startwing 2014. 10. 21. 20:54

상하이 예원

Shanghai 2014.10.03~05 상하이 여행



예원은 명나라의 한 관료가 부모님를 위해서 만든 개인 정원입니다.

개인 정원이라고 보기에는 규모가 크고 신기한 돌들과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예원으로 가는 길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중국 국경절이여서 관광온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예원 주변에는 기념품 가게, 음식 가게 등 많은 가게들이 몰려 있어서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예원으로 점점 가까워 질때 마다 사람들은 점점 늘어 났습니다.



예원으로 들어가기 전 작은 연못입니다.

식당도 있고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옛스러운 건물 사이로 현대적인 높은 빌딩이 보이네요.

신구의 조화인거 같아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연못을 가로지르는 작은 다리인데 사람들로 인산인해 입니다.



사람 많은 다리를 한번 건너가보았습니다.



이렇게 사람들과 함께 물흐르듯이 지나가면 건너갈수 있어요..~~ ^^;;;;



중간에 서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제지하는 사람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서서 사진을 찍기 어려웠습니다.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사진이 조금 흔들였습니다.



다리 중간에서 건너편에 보니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



연못에 있는 분수 입니다.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네요 ^^



예원 입장권을 사고 안으로 들어 왔습니다.



입구에서 가까운 건물입니다.

의자랑 탁자 등이 놓여 있는 것으로 보아 사람이 직접 거주했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예원의 정원은 멋있는 암석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작은 미로처럼 돌로 이우어진 문을 통과하면 다른 정원이 나와 신기하였습니다.



미로를 돌아다니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멋진 암석들과 나무, 연못으로 이루져 예원을 구경하는 사람들에게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줍니다.



연못 안에 붕어? 잉어? 들도 한가로이 다니네요 ^^



연못을 보며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들도 있습니다.



예원을 보며 저도 이런 정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 지쳐 있을 때 아무 생각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런 장소...

하나 가지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