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뉴 한큐 오사카 (Hotel New Hankyu Osaka)

14.06.04~07 부산&오사카

오사카 우메다역 바로 옆에 위치한 뉴 한큐 호텔에서 2박을 지냈습니다.

일본 호텔들 하면 넒은 방 보단 실용적인(좁은 ^^;;) 방들이 더 많은 거 같은데

한규 호텔도 방은 작은 규모 였어요.

저는 원래 싱글룸이였는데 업그레이드 되서 더블룸에서 지냈습니다.

그래도 좁아요 ㅠㅠ

제가 지낸 9층 엘리베이터 앞입니다.

엘리베이터는 이렇게 양쪽으로 두개씩 총 네개가 있어요.

생각해보면 엘리베이터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9층에 이렇게 많은 방들이 있습니다.

100개가 넘는 방들이 있어요...

들어오는 출입문 입니다.

오른쪽에 옷장이랑, 냉장고, 전기포트가 있고

왼쪽에 화장실이 있어요.

옷장과 냉장고, 찻잔과 티백, 전기 포트가 있어요.

냉장고 안에는 내용물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면 왼쪽에 긴 소파가 있고 창문 아래에 작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침대와 티비가 있어요.

보시다시피 방이 정말 좁네요...

2인실을 제가 혼자 써도 좁다는 느낌이 있는데

두명이서 쓰면 정말 좁겠네요.

침대 양쪽에는 콘센트가 있고 전등도 있습니다.

침대 오른쪽 윗편에 공조 시스템과 조명, 라디오를 사용 할 수 있는 스위치들이 위치해 있어요.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전경들이에요...

신호를 기다리는 차들....

저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맛있는 오꼬노모야끼 집이 있는데 ㅋㅋㅋㅋ

기억나네요~~~

참고로 밤에는 주변 편의점이 없어서 사진 왼쪽 끝에 위치한 편의점으로 가셔야 되요...

우메다역 근처에 위치한 백화점... 

화장실 입니다.

제가 샤워 한번 하고 찍은 사진이에요 ㅠㅠ

화장실도 역시 좁습니다.

수건은 매일매일 갈아주시구요.

침대 및 청소도 매일 해주세요.

화질이 정말 안좋은데 그냥 방 전경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뉴 한큐 호텔의 장점은 우메다역 바로 옆에 있다는 것과 간사이공항행 공항버스가 있다는 점인거 같아요...

비가 와도 우메다역과 호텔은 비를 맞이 않고 다닐 수 있어요 ^^

나중에 오사카를 다시 가게 되면 한번도 머무를 꺼 같아요. 

피치항공 김해140605-오사카

14.06.04~07 부산&오사카

부산에서 오사카가는 피치항공 타러 공항에 도착했어요...

사실 너무 일찍가서 아직 카운터 준비가 안되어 있더러구요...

그래서 김해공항 한쪽 구석에서 시간을 때우고 있다가

카운터 오픈 시간때쯤 갔습니다...

아까완 다르게 사람들이 줄 서 있더라구요... 아직 오픈 초기라 그런지 사람들은 많이 있진 않더러고요.

저도 뒤에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3시간 20분 지연............................

김해공항에서 3시간 지연이라니 ㅠㅠ

사실 공항에 일찍가서 거의 4~5시간정도 기다리는 거라 엄청 걱정되더라구요....

일단 발권하고 에어사이드로 들어 갔어요...

김해공항 면세점이에요...

김해공항은 처음 간건데 인천공항과는 좀 다르 더라고요.

김해공항은 신세계면세점이 많았어요~~~

면세점 한번 들러보고 바로 대한항공 라운지도 들어 왔습니다.

대한항공 라운지 입구에서 한장 찍어 봤습니다.~~~

여행 다닌지가 얼마 안되서 대한항공 라운지는 처음이네요~~

라운지 안에서 한장 찍었어요~~

라운지에 컵라면 먹고, 샌드위치 먹고, 과자 먹고

음료수에 커피 먹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이것저것 많이 먹었네요 ㅠㅠ

피치항공 탑승권입니다.

많이들 보셨을 꺼 같은 탑승권이네요 ㅋㅋㅋ

라운지에서 슬슬 나와 탑승구 근처에 왔습니다.

아직도 한시간 정도 기달려야 해요 ㅠㅠ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사카행 피치항공기가 들어 오네요~~~

탑승교를 안대주네요...

버스타고 가야 하나봐요 ...

사실 탑승교를 대주는게 훨신 편하긴 한데

버스타고 들어가면 비행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버스에서 내려 비행기로 옮겨 탑니다.~~~

사진 찍는 분들도 있으시고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네요.

저도 비행기 한장 찍어 봅니다.

피치항공은 처음 타는 거라 ^^;;;;;;

피치항공 좌석간 거리가 이정도 되네요~~~

다른 항공사에 비해 좁다고는 보이지만 그래도 한시간 반정도 되는 비행기이기에

견딜 수 있을 꺼 같아요.

3-3 배열 입니다.

많은 분들이 타셔서 그런지 시트가 꺼져 있어요....

설마 천연가죽은 아니겠죠???

면세점에서 산 술 한병 좌석 앞 바구니?에 넣고 앉으니 다리가 앞좌석과 간격이 없어요...

술병만 아니면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있을 꺼 같아요....

피치항공 기내식 메뉴판 입니다....

저가항공이라 기내식을 사먹어야 해요...

주변에 드시는 분도 있으시지만 안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좌석은 거의 만석이네요...

제 앞뒤로 빈좌석이 없었던거 같아요....

맨 앞쪽에 한두좌석 남은 정도???

오사카 가는 도중 하늘 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구름이 많네요~~~

착륙하기 전에 일본 근해 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섬들이 잘 안보이네요 ㅠㅠ

3시간이 넘는 딜레이가 있었지만 무사히 오사카에 도착 했습니다.

간사이2터미널은 임시 공항 같이 컨터이너로 되어 있는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있을 껀 다 있었던 거 같네요....

시간이 늦어 바로 공항버스 타고 숙소로 이동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