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악마의 수영장 DeVil's Pool 가보기 !!!

from 2018.09.29 to 2018.10.02 in Victoria falls

 

 

아프리카 빅토리아 폴스에서 기대되었던 엑티비티 중 하나인

악마의 수영장을 방문 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하는데 촉박한 상황에서 예약하느라 좀 힘들었습니다.

 

악마의 풀장 가는 당일에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 있는 호텔에서 셔틀을 타고

국경으로 이동한 다음,

잠비아 국경에서 다시 셔틀을 갈아타고 잠비아에 있는 리조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잠베지 강 부근에 위치한 리조트인데, 엄청 고급진 곳이였어요. 푸른 잔디와 리조트 앞에 흐르는 잠베지강이 멋있었습니다.

 

 

 

 

 

리조트에는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투어 체크인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였었습니다. 한국인은 저 혼자 였어요 ^^;;

 

 

 

 

리조트 내에는 이렇게 얼룩말도 돌아 다니고 있었어요.

 

 

 

 

잠베지 강가 쪽을 바라보면 멀리 빅토리아 폭포에서 나오는 물안개를 볼 수 있습니다.

폭포와 상당히 가까웠어요~~

 

 

 

 

이제 조그만 보트를 타고 악마의 수영장으로 출발 했습니다.

 

 

 

 

 

보통은 폭포에서 멀어질려고 하는데, 이번에 폭포 쪽으로 가까워 지다보니 조금은 겁도 났습니다.

 

 

 

 

 

빅토리아 폭포 한쪽에 건기로 드러난 섬 같은 곳에서 옷을 갈아 있고,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수영을 해서 악마의 수영장으로 헤엄쳐 갔어요...

 

 

 

 

악마의 수영장 근처에서 사람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뒷쪽에는 물을 건너가는 사람도 있어요.

그리고 혼자서 물을 건너가는 사람은 투어의 총 책임자 같았어요.

그 분이 투어 사람들의 카메라를 다 모아서 사진도 찍어 주었습니다.

 

 

 

 

 

악마의 수영장 안에서 다양하게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안전 가드 1분이 계셔서, 떨어지지 않게 안내해주세요.

 

 

 

바로 앞이 폭포이다 보니 겁도 나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었어요.

폭포 바로 앞에서 수영을 할수 있는 날이 또 올까요?? ㅎㅎㅎ

 

 

 

카메라를 가져가신 투어 총 책임자분께서 이렇게 사진도 찍어 주십니다.

 

투어가 끝나고, 옷을 갈아 있고 간단한 음식을 먹고 다시 보트를 타고 육지로 나왔습니다.

 

 

 

투어가 끝나니 해가 지고 있었어요.

육지로 향하는 보트에서 져무는 해가 멋있었습니다.

 

 

악마의 수영장,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가보세요 ^^

정말 좋은 경험이 되실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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