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미비아항공(SW277 JNB → WDH) 이용 빈트후크 들어가기 및 세스림 듄 45 일출!!!

Sesriem In Namibia 2018.09.23~24


인천에서 출발해서 아디스아바바와 요하네스 버그를 경유하여 빈트후크까지 들어가는 전체 일정 중

마지막인 요하네스 버그에서 빈트후크까지 이동하는 나미비아항공를 이용했습니다.

전체 여정은 에티오피아항공으로 예약을 하였는데 나미비아항공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나미비아항공 항공권입니다.

나미비아항공으로 경유하여 탑승할때에는 경유 카운터로 가서 새로 탑승권은 받아야 하는 거 같았어요.

출발지에서 받았던 항공권으로는 탑승이 안되고 다시 등록같은 절차를 받아야 하나봐요.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게이트에서 기다리다 보딩 시작하였습니다.

경유하며 다시 재발권 받느라 좀 여유가 없었어요 ㅠㅠ




빈트후크까지 가는 나미비아항공 SW722편 입니다.




탑승하면서 본 나미비아항공 로고입니다.

Carrying the spirit of Namibia

나미비아 빈트후크를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로

나미비아 국내선 및 아프리카와 몇몇 유럽행 노선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나미비아항공에서 운영중인 비즈니스석입니다.




비즈니스석은 4줄 총32석이 있었습니다.




제 자리는 제일 앞자리였습니다. 비즈니스석 바로 뒷자리요.

앞에보면 나미비아항공 잡지와 기내 안전안내문이 들어 있었어요.




탑승하고 찍어본 창문 샷입니다.




기내식은 아침이라 오믈렛이 나왔어요.

따로 선택하거나 할수 있는건 아니였고, 한가지 였습니다.

그래도 짧은 구간인데 핫밀이 나와 괜찮았어요.




나미비아 빈트후크에 도착하고 렌트 찾고, 운전하느라 사진은 없네요.

빈트후크 공항에서 바로 세스림 캠핑장으로 이동하였는데,

캠핑장 게이트 닫는 시간이 있어서 빨리 가야하고 그리고 RHD라 운전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아프리카 여행은 보통 렌트를 하거나 트럭킹과 같은 투어사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제일 많았습니다.

아직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하진 않았어요.



무사히 세스림 캠핑장에 도착하고 쉬면서 여독을 풀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세스림 캠핑 사이트입니다.

캠핑 시설이나 정리가 잘되어 있어서 많이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다음날 일출을 보기 위해서 듄45로 이동하였습니다.

세스림 캠핑장을 이용하면 듄45까지 갈수 있는 게이트를 조금더 일찍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사막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렇게 많은 차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줄서서 기다리다가 게이트 열리고 듄45로 이동하였습니다.




듄45에 도착해서 힘들게 정상까지 올라갔어요.

모래언덕이라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ㅠㅠ




일출을 보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듄45 정상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멋있는 일출은 볼수 없었지만 해는 떳어요 ^^;;;;




일출을 보고 다시 내려와서 찍어본 듄45의 모습입니다.


세스림내에 일출/일몰 포인트가 몇군데 있는데,

저는 듄45를 올라가보니 다른 모래 언덕은 올라가기 너무 힘들어서 다른 곳은 안갔었네요.


듄45에서 본 일출이 구름이 많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그래도 보람은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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